Composer, Sound Designer and Computermusic Researcher. Graduated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s located in South Korea, Seoul and majored Computermusic Theory in Music Technology department(also studied Computer Engineering in Konkuk University). My works are being performed among South Korea and USA nowdays. Recently, I'm interested in various sound material's characteristics, aura, quality and trying to integrate them inside new systems and rules which I make(idea of System making usually derives from events or phenomenon happening around us). I'm also interested in electric instruments such as electric guitar or self-made synths. Another big interest of mine is DSP with pre-recorded audio samples. I sometimes try to make ambient sounds or pay attention to other well-known composer's music in order to quote their musical fragments. I think composing music and performing music is a real, social activity and tend to concentrate on social aspect of sonic events and try to highlight the social, cultural, political significance of music and sometimes twist them to make humorous situation deriving from musical material's extra-musical aura. I sometimes work as an audio programmer and use pure data mainly(w/ MAX, Supercollider as an assistant). I'm now seeking for work or job... I need money desperately.
李相彬(イ・サンビン) 1994年生まれ。ソウルにて作曲家、サウンドデザイナーとして活動しており最近は韓国芸術総合学校(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s)にてコンピューター音楽理論分野の研究を進行中である。様々な音の材料の特性と個別のクォリティー、そしてそれらが持つ音楽外的な意味についてしばしば考えており、その材料を新しい方法でどう糾合するかについて考えている。他にも事前録音されたサンプルを用いたDSP(信号処理)とアンビエント、音楽引用に関する探求も続けており、オーディオプログラミングに関連した仕事をすることもある。(Translation: Uijin Oh)
한국에서 이런저런 음악을 만들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소리 재료들의 특성과 개별 퀄리티에 대해 탐구하고 있고, 그 재료들을 어떻게 전에 없던 시스템으로 규합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 중이다(그 시스템이란, 주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현상들에 기반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전자 악기에도 관심을 가지고 최근에는 일렉트릭 기타와 자작 신스들로 이런저런 작업을 시도 중이다. 그 외에도 사전녹음된 샘플을 이용한 DSP와 앰비언스, 음악 인용에 관한 탐구도 이어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예술의 대중성과 공공성을 위해, 음악의 사회성이라는 키워드와 우리가 듣는 사운드에 퇴적되어 온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의미와 아우라들에 대해 이런저런 고민 중이다. 국악기를 위한 음악을 자주 작업한 바 있다(창작곡 수요가 많답니다 국악기 음악은... 짱짱맨). 가끔 오디오 신호처리를 프로그래밍하는 일을 하기도 한다. 주로 쓰는 언어는 pure data 이며 Max 나 supercollider 도 필요하다면 종종 쓰고 있다(매트랩은 다 까먹어서 지금은 할 줄 모른다). 저를 좀 금전적으로 도와주시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성격은 매우 저텐션의 소유자이며 굳이 따지자면 자조적인 웃음이 넘치는 매우 우울한 인간이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FICTA(픽타)의 멤버로, 서양 고전음악에 관한 토크를 진행하는 패널로 출연 중이다.